반응형 휴식1 Day2: 휴식 (24.03.09) 갑작스러운 몸살로 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에서 40분 정도 러닝 후 그날 오후부터 몸살 기운이 점점 심해졌다. 빠르게 이지앤 레드 두 알을 먹었는데, 그 이후 상황은 더 악화되었고 열이 39도 가까이 올랐다. 근육통도 심해서 일단 쉬자고 생각했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자기 전에 보리차와 테라플루 나이트 타임 한 포를 뜨거운 물에 타서 마셨다. 다음 날 새벽 기상 후, 확실히 컨디션에 이상징후가 있을 때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쌍화탕도 한잔 뜨근하게 마셨더랬다. 새벽에 일어나 꿀차 한잔 차 타 마시고 하루종일 책 읽고 글 쓰고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날이 좀 따뜻해진 것 같다고 반팔 입고 돌아다닌 것이 문제였다고 본다. 이제 더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많은 것.. 2024.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