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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13

열두 번째 인터뷰: 그래도 소통을 위해 SNS를 활용하는 경우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이런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도 동의합니다. 바로 전 질문에서 말씀드린 SNS를 줄이거나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던 것은, 많은 분들이 생산자가 아닌 콘텐츠 소비자로서 활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만약 생산자로 내 위치를 변경한다면 충분히 내게 유리한 환경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사실 이는 꼭 SNS에서만 가능한 건 아니에요. 저는 워드로 글을 쓰기도 하고 브런치에 글을 쓰기도 합니다. 주제에 따라 이곳 블로그를 활용하기도 하죠. 생산자가 된다는 것은 이런 거예요. 누군가가 나의 글을, 생각을, 관점을 소비할 수 있게끔 읽을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생각을 하게 되죠. 이 표현이 말이 되는 것인지, 이해가 되는 것인지, 더 쉬운 표현은 없는 것인지, 논리적으로 타당한 표현인 것.. 2024. 1. 16.
열한 번째 인터뷰: 남들은 하지만 스스로는 하지 않은 것들이 있나요? 일반적인 사십 대 가장 입장에서만 보더라도 너무 범위가 넓을 것 같은데요, 누군가와 비교를 한다기보다 제가 주위의 분들과 얘기를 나눠봤을 때의 비교 군들은 있다고 생각해요. 어려서부터 그렇긴 했는데 전 게임을 하지 않아요. 그냥 재미가 없었어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건 아니죠. 아주 어렸을 때엔 선물 받은 닌텐도 게임기(팩을 꽂아 진행했던 게임)도 있었고, 한동안 유행했던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도 몇 번 했던 적이 있어요. 일단 잘 못했죠. 그러다 보니 흥미도 없었고 당시의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휴대전화로도 게임은 안 해요. 또 골프를 치지 않아요. 은행에 들어가고 당시의 분위기와 흐름상 골프를 안치면서 기업 창구의 업무를 유연하게 진행하기 힘들다는 얘기가 있어서 한동안 배우긴.. 2024. 1. 16.
열 번째 인터뷰: 하루를 좌우할 만한 습관이 있나요? 아침에 눈 뜨고 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새벽 이른 시간 기상이 어렵지 않았는데, 오늘도 어렵게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요즘엔 8시간의 수면을 지키려 애쓰고 있는데 다행히 이 계획은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음주를 피하면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아요. 확실히 하루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시간의 핵심은 수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만의 루틴은 아닐 것 같아요. 일어나서 실온의 물을 한 컵 마셔요. 한 번에 300ml 정도 마십니다. 그리고 유산균 한포를 털어 넣고 화장실을 가죠. 묵은 것들을 내보내고 샤워를 합니다. 이후 옷을 입고 출근하기 전까지 '명상-새벽 일기(확언, 감사, 일정 정리 포함)-독서'의 순서로 30분에서 한 시간가량 사용해요. 요일마다 일찍 시작되는 회사 미팅.. 2024. 1. 16.
아홉 번째 인터뷰: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억해야 할 삶의 중요한 태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간단하게 답을 드리기엔 질문의 범위가 넓군요! 지엽적인 기술보다는 큰 틀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우선 나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가 저마다의 시간을 보내는데 무슨 말이냐는 질문이 여기까지 들려오네요. 그렇죠.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자신 있게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 2024년을 맞이하며, 자신의 인생이 더 나아지길 원하는 마음으로 여러 계획들을 세우셨을 거예요. 잘 지켜지고 있나요? 살도 빼고 자기 계발도 열심히 하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나열하고 To-Do List에 적어두셨을 텐데 우리의 계획과 의지대로 라면 지금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야겠죠. 만약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저는 이 문제를 '삶의.. 2024. 1. 12.
여덟 번째 인터뷰: 연봉 2억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무엇인가요? 저의 생각을 조리 있게 얘기하는 것은 늘 저에게 힘든 일이었습니다. 말을 잘하냐 못하냐의 문제와는 좀 다릅니다. 나의 의견을 말해야 할 때, 말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힘도 직장 생활에서는 꽤 중요합니다. 대게 누군가, 주도권을 갖고 있는 이의 의견에 편승하기도 하죠. 그래서 적절한 순간에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운 만큼 중요합니다. 저에게는 여전히 어려워요. 특히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사안이나 비즈니스의 운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를 논의하는 다수가 참석하고 있는 미팅에서는 입 떼는 것조차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더 고민되기도 해요. 저는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한 가지 신경 쓰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질문인데요,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의견 개진을 위해 문제의 핵심과 배경에 대해.. 2024. 1. 11.
일곱 번째 인터뷰: 실무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넓은 범위에서 생각할 수 있는 주제라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아요. 저마다의 실무가 천차만별일 거라 일반화하는 것이 말이 안 될 거기도 하고요. 보통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외부강의를 활용하거나 본인의 업무와 관련된 책을 탐독하는 방법을 활용하겠죠. 더불어 외국어의 구사가 핵심 역량인 기업에 재직 중이라면 어학원이나 온라인 강의 또는 유튜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요. 이런 교육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제가 활용한 방법, 그리고 지금까지도 팀 매니저들에게 가이드를 주는 실무를 통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중 한 가지는 이것입니다. 빠르게 실행하고 피드백하며 개선하여 재실행한다 너무 간단한 거죠. 업종에 따라, 조직의 환경에 따라 강도와 빈도의 차이는 있을 거예요. 다만 우리의 업무는 대게 '실행..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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