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기개발7 트렌드코리아 2025 김난도 교수 특강 및 책 내용 정리 안녕하세요.어제 과천시민회관에서 김난도 교수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뱀처럼 예민한 감각이 절실한 정체의 시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강의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도에 어떤 것들을 더 준비하고 유념해야 하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이번 특강은 2025년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김난도 교수님은 매년 다음 해의 트렌드를 발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SNAKE SENSE'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트렌드가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뱀은 그 예민한 감각으로 주변 환경을 빠르게 인식하는 동물로서, 이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감각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과학적이고 사회적인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시대에 우리가 어떤 감각을 더.. 2024. 11. 21.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 1. 금요일 오전, 팀원과 잠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본인이 가고자 하는 커리어의 방향에 지금의 조직이 도움이 되는 곳인지 고민이 된다는 얘기를 했다. 누가 봐도 성실하고 열심이었던 그였기에 이런 생각이 조금은 놀라웠다. 오랜 시간 고민의 시간으로 힘들었던 속내를 내비친 그는 어린 나이였지만 미래에 대한 뚜렷한 생각과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일에 대한 로열티는 스스로를 향해 있었다. 2. 오후에 외근이 있어 업체의 팀장과 만났다. 업무적인 미팅이 끝나고 비슷한 연배에 있던 그와 '라테' 시절의 첫 직장 얘기를 나누게 됐다. 나의 퇴근시간은 팀장이 퇴근하는 시간이었고, 팀장의 말은 곧 법이었다. 조직의 결정에 개인의 생각과 취향은 고개 들지 못했으며, 나의 영업적 성과는 언제나 팀장의 업적.. 2024. 1. 20. Intro: 7년의 회고 지난 12월, 올해의 연봉협상 과정을 마무리하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2016년 당시 안정적인 직장 중 하나였던 은행을 그만두고 지금까지 7년의 시간 동안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치며 335%의 연봉 인상을 가능하게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사실 시간의 누적에 비교해 보면 출중한 능력으로 극상위의 인상을 이룬 이들이 많을 텐데 지극히 평범했던 한 사람의 직장인으로서 이런 기록을 남기는 것이 누구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이런 생각의 소용돌이 끝에 지금 나와 한 팀에 있는 많은 후배들에게 최소한 한 가지의 타산지석의 사례를 전해줄 수 있다면 어떻게든 잘 정리해 두어야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되짚어보니 이십 대 후반 어렵사리 은행에 합격하고 이후 두어 차례의 이직을 경험하며 반복되었.. 2024. 1. 7. 가장 먼저 하는 일 새벽에 일어나면 독서를 하거나, 글을 쓰거나, 새벽 내 떠오른 아이디어들을 기록하거나, 달리러 나간다. 예전과 비교하면 취침시간이 늦어진 탓에 새벽 기상도 조금 늦어졌다. 그렇다 해도 5시 반에는 눈을 뜨니 천성적으로 부지런한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는 생각에 부모님께 감사할 때가 많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의 육아휴직 기간 동안 가장 경계하고 반드시 지키자 다짐했던 건 단 하나였다.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 사실 이것만 잘 지켜진다면 나의 하루는 꽤나 규칙적이고 체계적으로 돌아갈 것이라 생각했고 실로 그러했다. 새벽에 눈을 뜨면 가볍게 세수를 하고 유산균 한포와 물 한 컵을 마신 다음, 가볍게 옷을 입고 달리러 나간다. 연초에 비하면 8kg 정도 감량했으나 아직은 과체중이.. 2024. 1. 6. 이전 1 2 다음 반응형